너굴이모의 자취골방

2주 전쯤 짝꿍이랑 쥬씨에서 과일쥬스 사먹고 걸어가다가 카드지갑을 잃어버렸었다 걸었던 길 고대로 돌아가봐도 없었고 쥬씨로 돌아가봐도 없었다 주변 경찰서에 분실물 없었냐고 전화해보니 없다고.. 그래도 요즘엔 CCTV도 워낙 많고 지갑 주우면 찾아주는 추세라고 걱정말고 기다리라고 하셨다 일단 카드들은 다 정지시키고 운전면허증만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니 문에 우체국 딱지가 붙어있었다 (찾으러갈 때 반납하는줄 알았으면 사진 찍어놓을걸 ㅜㅜ) 딱 촉이 왔다 내 지갑을 찾았구나 쥬르르르륵 ㅜㅜ 부재중이라 다음날 방문한다고 돼있었는데 담날도 출근하니 빼박 찾으러 가야한다 방문 수령 기간도 길지 않아서 4일?? 정도 됐었다 안찾아가면 다시 반송되어 경찰서로 찾으러 가야되니 얼른 찾으..

자취일상 2019. 11. 3. 15:14